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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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권상우·성동일·이광수, 트리플 콤비의 피·땀·눈물

기사입력 2018.06.07 10:04 / 기사수정 2018.06.07 10: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배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트리플 콤비의 피·땀·눈물이 폭발한 영상을 공개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공개된 영상은 '탐정: 리턴즈' 속 트리플 콤비의 웃기고도 슬픈 모습을 담아냈다. 먼저 시작은 창대하나 끝이 미약한 강대만과 노태수의 탐정사무소 창업기를 엿볼 수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극한 홍보에 나선 강대만은 화장실부터 길바닥까지 가리지 않는 열정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아내들의 잔소리를 듣는 대한민국 가장 강대만과 노태수가 아파트 복도에서 부둥켜 안고 우는 모습은 공감과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트리플 콤비를 완성하는 신입 여치의 적응기가 이어져 흥미를 높인다. 특히 여치는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지만, 잠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과 농땡이를 피우거나, 홀로 모자란 행동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웃음은 물론 공감까지 엿볼 수 있는 '탐정: 리턴즈'는 6월 1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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