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6일 첫 방송됐다.
이날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에이티에이엠(ATAM)에 따르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 1회 평균 실시간 시청률은 7.44%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오후 10시 45분대로, 10.30%였다. (서울 수도권 700가구 기준)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박서준과 박민영이 주연이다.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를 담았다.
1회에서는 김미소(박민영 분)가 돌연 퇴사를 선언하고, 이에 다급해진 이영준(박서준)이 김미소에게 청혼하는 등 속도감 있는 전개가 펼쳐졌다. ATAM 기준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슈츠', MBC '이리와 안아줘', SBS '훈남정음'보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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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