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동건이 손석구와 불편한 재회를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13회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이 데이빗(손석구)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석은 2년 전 맡았던 자동차 사고 피해자 강영호의 딸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하게 됐다.
최강석은 고연우(박형식)와 함께 피해자 유족의 대리인을 만나기로 했다. 데이빗이 최강석 앞에 나타났다.
최강석은 데이빗이 미국으로 간 줄 알고 있었다. 데이빗은 법무법인 태양 소속 변호사임을 알리는 명함을 내밀었다.
데이빗은 최강석이 2년 전 강영호의 운전미숙을 주장한 것에 대해 자동차 품질관리 보고서를 들이밀며 차 결함이라고 얘기했다. 최강석은 자신은 본 적 없는 보고서의 등장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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