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개봉 16일째 400만 돌파…여전한 흥행 저력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이 개봉 16일째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6일 오후 6시 38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400만 844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13일 연속 좌석 점유율 1위 등 흥행 독주로 관심을 모았다. 개봉 3주 차에도 여전한 인기로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독전'은 400만 돌파를 기념하는 배우들과 감독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과 이해영 감독은 손으로 4를 펼쳐 보이며 400만 관객 동원을 자축했다.

한편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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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