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오의 희망곡' 럭키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함께 출연했던 친구들의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인도 아재' 럭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럭키는 JTBC '비정상회담'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날 김신영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 여행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이에 럭키는 "그 친구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지 않다. 전혀 관심없다. 한국에서 같이 여행하니 너무 힘들었다. 전화번호 삭제했다"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그 친구들은 다들 여행 중이다. 저만 힘들게 일하고 있다. 친구들이 조만간 한국에 또 온다고 하더라"며 "그 친구들이 한국을 너무 좋아하더라. 처음엔 한국에 오기 조금 겁이 난다고 했었다. 그런데 한 번 와 보더니 너무 좋아하더라. 하지만 여행할 때 하루종일 나를 괴롭힌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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