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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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디오스타' 정엽, 솔직해서 더 좋은 열애 고백

기사입력 2018.06.06 07:15 / 기사수정 2018.06.06 01:4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정엽이 댄스 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출구가 없구나! 치명적 아트 몬스터 특집'으로 꾸며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배우 한지상, 현대 무용가 김설진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엽은 "2년 5개월 만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콘서트가 진행된다"며 "또 3년 만에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곡 '없구나'가 나오자마자 차트에서 사라졌다. 패러디라도 해서 떴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정엽에게 "우리 중에 이상형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엽은 "외면적인 이상형은 없는데 내면적인 이상형은 있다. 김숙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설진은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있어서 그런 거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엽의 열애 기사가 녹화 당일 아침에 났고,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이를 몰랐던 것. 이에 정엽은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조심스럽다. 지인의 친한 언니다.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밝혔다. 또 "감성코드가 비슷해서 통하는 게 많다. 예술에 조예가 깊다"고 덧붙였다.


정엽은 노래를 부르면서 마이크를 돌리는 것에 대해 "내가 그러는지 몰랐다. 마이크 강, 약 조절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MC들의 제안으로 몸을 꽁꽁 묶고 노래를 부르는 것에 도전했지만 마이크 대신 머리를 돌리며 노래를 불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정엽은 자신의 신곡인 '없구나' 부터 히트곡 'Nothing better', 'You are my everything'을 라이브로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 "신나는 음악에는 댄스 본능이 발동된다"며 댄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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