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2PM 출신 옥택연이 근황을 알렸다.
옥택연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벌써 9개월 끝내고 10개월 차다"며 "일 년만 하면 끝난다. 조금만 더하면 나가겠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옥택연 군대 언제 갔다 옴?' 이거 댓글에서 보겠어. '또 휴가야?'이건 백 퍼센트 듣게 될 거고. 남은 날도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2PM 멤버 황찬성은 "형. 다른 사람이 대신 쓴 줄 알았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남겼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해 9월 4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백마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뛰어난 훈련병 생활을 인정받아 조교로 차출됐다. 당시 미국 영주권자로 군 복무 의무가 없었지만, 허리디스크 수술까지 감행하며 현역 복무를 선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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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