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종혁이 '여중생A'를 보고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여중생A'(감독 이경섭)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종혁은 "'여중생A' 웹툰을 보면서 중학생 소녀가 이런 생각을 하겠구나 싶기도 했다"라며 "그 나이대 학생들이 겪기도 하고 자기만의 얘기를 못하는걸 웹툰에서 예쁘고 귀엽게 그림으로 담아냈고, 영화로도 잘 담아낸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종혁은 "사회상이 잘 반영된거 같다. 사실 난 남자여서 그런지 미래같은 경험을 해본 적은 없다. 뛰어놀기만 했다. 우리 아들들도 노는거 좋아하지 이렇게 고민하는지 몰랐다"라며 "영화를 보고나니 나도 아이들과 버킷리스트 실행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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