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 중인 김도균이 임현주와 만났다는 누리꾼의 의혹을 반박했다.
3일 김도균은 '여름이 온다'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에 한 누리꾼은 "도균이 형 아까 현주 누나랑 같이 있는 거 봤다. 행복하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도균은 "잘못 보신 것 같다. 오늘 종일 남자 셋이 있었다"고 부인했다.
'하트시그널2'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청춘 남녀의 연애를 관찰 예능 형식으로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영주, 김현우와 김도균, 임현주, 김장미 등 많은 출연진이 인기를 얻고, 또 이들의 러브라인 역시 대중의 높은 관심 속에 있다.
하지만 '하트시그널2'의 룰에 따라 결과를 알리거나 방송 중에 고백하는 일 등은 금지된다. 촬영은 이미 끝난 이후이기 때문에 출연진의 SNS 등을 통해 힌트를 얻고자 하는 시청자가 많다. 또 목격담 등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2'는 오는 15일 종영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김도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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