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28 09:56 / 기사수정 2009.04.28 09:56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교체된 헤타페의 감독
빅토르 뮤뇨스가 5경기를 남겨 놓고 성적부진의 이유로 헤타페의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전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인 미첼이 헤타페의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미첼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5경기만 하는 조건으로 현지시각으로 오후 12시에 계약서에 사인을 하게 된다.
미첼은 현재 마르카 신문과 라디오 마르카의 자문위원이다. 그동안 3부 리그의 팀들의 감독을 한 적은 있지만 1부 리그를 맡는 것은 처음이다. 그는 2008년 12월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의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헤타페의 쏘시오 이자 그의 아들도 헤타페에서 갓 데뷔했다. -marca-
위팔루시: 이런 식이면 원정에서 경기하는 것이 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중앙 수비수의 토마스 위팔루시는 기자회견에서 일요일 경기에서의 팬들의 모습에 대해서 실망했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선 홈보단 원정경기가 더 쉬울 것이다. 팬들의 태도가 바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팔루시는 또한 팀에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고 지난 라운드의 시합이 좀 이상 했던 것은 관중 탓이라며 선수가 되고 나서 홈팬들이 그들의 적이라고 느낀 적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5경기가 남았고 우리가 원하는 챔피언스 리그 출전 티켓을 얻으려면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최대 라이벌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발렌시아라고 했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비야레알 다음인 6위에 있다. -as-
과르디올라: 홈에서 끝장내겠다
바르셀로나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는 "최근 첼시의 경기는 인상적이다. 하지만, 내일 경기에선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 홈경기에서 이겨서 두 번째 경기는 할 필요도 없게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첼시에 대해서 "체력이 굉장히 강한 팀이고 많은 경험이 있고 또한 선수들끼리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왔기 때문에 막상막하의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지배해야 한다며 이바노비치, 발락, 존 테리, 드록바 등은 공중 플레이가 좋고 첼시는 세트피스가 강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주에 메스타야에서의 경기에 대해서는 "그들의 굶주림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 트레이닝엔 모든 선수가 30분 이상 일찍 왔다. 이런 것이 우리 팀의 상황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는 준결승에 올라온 것만 해도 다시 있을 수 없는 일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즐기고 싶다고 했다. -el mundo deportio-
아틀레틱 빌바오와 라싱의 경기, 퇴장만 6명
아틀레틱 빌바오와 라싱의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심판이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경고를 받은 선수가 5명, 퇴장한 선수는 2명으로 경기를 끝냈고 라싱은 경고가 12명 퇴장이 4명이었다. 두 팀 모두 페널티 킥으로 얻은 득점이 있을 정도 였고 모든 선수들이 득점을 하기 위해서 반칙을 최대한 이용했다. 결국, 2-1로 빌바오가 승리를 거두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번 승리로 3단계 올라간 11위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라싱은 13위를 기록하고있다 -sport-
▶ 리그별 축구소식 총 정리!
[하프타임] 나폴리에 패한 인테르, 리빌딩에 착수하다
[하프타임] 페페가 없어도 건재한 레알 마드리드
[하프타임]분데스리가, 우승을 위한 경쟁 '접입가경'
[K-리그 주간 리포트] 7R, 악동의 부활 속 군인 돌풍은 계속
[사진(c) 지난 27일자 el mundo deportivo 공식 홈페이지 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