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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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부상' 넥센 로저스, 오른쪽 약지 인대 손상 및 골절 진단

기사입력 2018.06.03 19:5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에스밀 로저스가 오른쪽 네번째 손가락 인대 손상 및 골절 진단을 받았다.

로저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2⅔이닝 4피안타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로저스는 3회 김현수의 땅볼 타구를 오른손으로 막아냈고 2루 송구까지 마쳤다. 그러나 손에 출혈이 있어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고, 환부를 10바늘 꿰맸다.

넥센 측은 "로저스의 손바닥이 4~5cm가량 찢어졌다. 10바늘 가량을 꿰맸다"라며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네번째 손가락 인대 손상 및 골절 진단을 받았다. 치료 및 재활 기간은 재진료 후 알릴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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