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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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금희, 이선희 절친으로 등장…진행의 신

기사입력 2018.06.03 18:4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선희의 절친 아나운서 이금희가 등장했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선희에 대해 문제를 내는 이금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 이선희와 제자들이 식사하는 사이 초인종이 울렸다. 이선희의 20년 지기 이금희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제자들은 이금희는 물론 이금희가 사온 음식들을 보고 반겼다. 이금희는 "이 집에 먹을 게 없어서 사왔다"라며 절친임을 드러냈다.

이선희는 "금희가 독서토론을 많이 하고 있다. 금희에게 인문학, 교양 강의 같은 걸 배운다"라고 밝혔다. 이금희는 앉자마자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이승기는 "에너지가 굉장히 많이 저축되어 있는 상태다. 그걸 어떻게 쓸까 고민했는데, 마침 와주셨다"라고 말했고, 양세형 역시 "저희가 오늘 농담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희는 이선희에 대해 문제를 내겠다고 했고, 제자들은 "저희 퀴즈 제일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문제는 이선희에게 러브콜을 보낸 해외 스타. 정답은 마이클 잭슨이었다.

사부는 "마이클 잭슨 부모님이 80년대 말 동양의 잭슨 파이브를 구상했다. 그런데 낯선 땅에서 뭔가를 시작한다는 게 두려웠다. 춤도 춰야 한단 조건이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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