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시크릿 마더' 송윤아가 김소연의 정체를 알았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13회에서는 김윤진(송윤아 분)이 김은영(김소연)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진은 "아이 사고 목격자 연락을 받았거든요"라며 말했고, 김은영은 "목격자라면 지난 번 모텔에서 만난 그 남자 맞죠. 그 남자가 왜 또 연락을 해왔어요? 이번에는 증거라도 받으셨어요?"라며 물었다.
김윤진은 "선생님 저한테 관심이 많으시네요"라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김은영은 "어머니한테 생기는 일이 민준 군한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요"라며 변명했다.
김윤진은 "민준이를 위해서 저에 대해 알아보신다. 사려가 깊으시네요. 오늘은 그만 돌아가셔야겠네요. 집에 일이 있어서 오늘 민준이 학원 일정은 여기서 마칠게요"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김윤진은 리사 김이 김은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김윤진은 리사 김이라는 입시 보모로 소개한 컨설팅 업체 대표를 만났지만 별 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김윤진은 "제가 알아봐야죠. 저한테 온 이유가 뭔지. 1년 전 김은영 이름으로 온 그 환자는 누구인지"라며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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