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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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조보아 낙태수술 중단시켰다

기사입력 2018.06.02 21: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채시라가 조보아의 낙태수술을 막았다.

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5회에서는 서영희(채시라 분)가 정효(조보아)의 낙태수술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효는 입원실에서 눈을 뜨고는 배부터 만져보며 간호사에게 "아기는요?"라고 물었다.

앞서 정효는 낙태수술을 위해 수술실에 들어갔었다. 그런데 간호사가 "산모와 아기 모두 괜찮아요"라고 전했다.

서영희가 정효의 낙태수술을 멈춘 것이었다. 서영희는 정효가 깨어나기 전 잠든 정효를 향해 "너무 일찍 네 이름을 뺏기네"라고 얘기했다.

퇴원한 정효는 서영희에게 고맙다고 했다. 하지만 서영희는 정효와 아기를 위해 수술을 중단시킨 것이 아니라 남편 한상진(이성재)의 돈을 지키려고 그런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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