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윤창범PD가 '같이살래요'의 화제성에 대해 답했다.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진진바라 여의도점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 윤창범PD가 참석했다.
이날 윤창범 PD는 전작 '황금빛 내인생'과의 화제성 비교에 대해 "네 커플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제일 젊은 커플인 재형(여회현 분)과 다연(박세완) 커플 같은 경우에는 상큼해서 젊은 층에서도 많이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굳이 시청층을 더 넓히기 위해 삶과 치정을 넣어야 하는지는 고민이다. 우리가 중심적으로 60대 커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해서 60대가 주 시청층은 아니다. 60대 부모님을 둔 젊은 층이 봐주길 바란다. 마찬가지로 20대 취준생의 이야기를 20대 자식을 둔 부모가 보고 그들을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원하는 시청층에 대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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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