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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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뮤즈' 로시, 7개월 만 신곡 발표…유승호 MV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8.06.01 09: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승훈의 뮤즈' 로시가 7개월 만에 신곡 '술래'를 발표한다.

로시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술래'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술래'는 스무 살이 된 로시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브리티시 팝 장르이다. 세련된 피아노 아르페지오로 시작해 힙합 비트, 그리고 브리티시 팝이 어우러져 기존 발라드와는 차별화된 음악으로, 로시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웰메이드 음악으로 탄생됐다.  

신승훈이 데뷔곡 'Stars'에 이어 '술래'도 직접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으며, 히트 작사가 김이나, 유명 작곡가 이현승도 각각 작사, 편곡에 참여해 'Stars'에 이어 두 번째 작업을 이어가며 로시에게 힘을 실었다.

김이나는 “수많은 사람에게 메신저가 될 재질이 충분하며, 신승훈이나 나에게 있어 창의적 상상력을 자극한다”며 가수 로시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을 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술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승호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유승호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로시의 청초하고 풋풋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로시는 1일 오후 6시 '술래'를 공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도로시컴퍼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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