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남능미가 천정명 닮은 손자를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0회에서는 남능미와 야구선수 손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능미는 2008년 이후 연기 활동이 뜸했던 이유에 대해 "딸이 이혼을 했다. 밤낮없이 일하는 딸을 대신해 손자를 키우기로 결심했다"며 "딸에게 손주는 내가 키우겠다, 네 일 열심히 하라고 했다. 딸이 많이 울더라"고 털어놨다.
남능미는 특히 손자에 대해 "천정명을 닮았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손자 권희도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푹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희도는 남능미에 대해 "엄마 같은 할머니"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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