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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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공중파 첫 주연, 부담되지만 연기에 최선"

기사입력 2018.05.31 14:54 / 기사수정 2018.05.31 14:5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서강준이 공중파 첫 주연의 부담감에 대해 말했다.

3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 홀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차영훈 PD, 서강준, 공승연,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 유오성이 참석했다.

'너도 인간이니?'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의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서강준은 "공중파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하게 됐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돈이 들어가 있어서 부담이 많이 됐다"며 첫 주연의 부담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하지만 그런 걸 생각하기 보다는 내 본분에 충실히 1인 2역을 잘 연기해서 대중분들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라지고 생각했다"고 부담감을 떨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말했다.

또 공승연과의 케미에 대해 "승연이와의 케미는 아무래도 동갑이고, 현장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1인 2역을 하면서 헷갈리고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남신3과 인간 남신의 차이에 대해 많이 배웠다. 상대 배우로서 힘을 많이 느꼈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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