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리X한지상, '비디오스타' 출연…남다른 입담 뽐낸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와 한지상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6월 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배우 마이클리, 한지상, 가수 정엽, 안무가 김설진이 출연한 몬스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의사가 되기 위해 스탠포드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마이클리는 브레인 괴물로 출연해 차원이 다른 두뇌는 물론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을 선보인다.

뮤지컬 배역을 따내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초창기 시절부터 최근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 외에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넘버 '대성당의 시대'를 라이브로 부른다.

한지상은 3옥타브를 넘나드는 성대 괴물로 나온다. 남다른 입담으로 녹화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으며, 초고난도의 넘버로 익히 알려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보였던 진중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재치 있는 면모도 자랑한다.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6월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프랑켄슈타인’은 6월 2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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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