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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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Q 서울 신도림점, 리뉴얼 마무리…6월 1일 그랜드 오픈

기사입력 2018.05.31 08:08 / 기사수정 2018.05.31 08: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 신도림점이 4개월 간의 전관 리뉴얼을 마치고 6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

지역친화적인 복합문화생활공간을 모토로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론칭한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가 세 번째로 선택한 지역은 서울 신도림이다.

신도림점은 연간 1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주요 사이트로 손꼽히는 곳으로 씨네Q는 이곳을 자사의 서울 핵심사이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2층에 10개관 규모로 정식 개관한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은 녹색 정원을 모티브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재현했다. 씨네Q는 복잡하고 분주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의 상징이 된 서울 신도림에 문화적 교감을 위한 휴식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은 앞서 개관한 경주 보문점, 경북 구미 봉곡점과 마찬가지로 관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전 상영관에 열과 열 사이 앞뒤 간격을 넓히고 양팔걸이 가죽시트 좌석을 배치했다.

또 레이저영사시스템을 도입, 밝고 선명한 화질을 균등한 밝기로 전달해 대형화면을 볼 때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러움을 최소화했다. 프리미엄 영화관이라는 모토답게 실제 누리는 가치 경험을 최우선으로 한 씨네Q는 주중과 주말 동일한 티켓가격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관객의 트렌드에 발맞춰 '혼영족'을 위한 특별관을 마련했다. 7관은 일명 혼영족(혼자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을 지칭하는 신조어)을 위해 '나 혼자도 잘 봅니다'를 콘셉트로 한 특별관.

한 회차별 30여 명만 이용 가능하도록 소규모로 만들었으며, 오직 영화 관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리클라이너 의자'와 독립적 공간 확보를 위한 개인 파티션을 설치했다. 혼자만의 시간 가치를 극대화 할 전용 라운지를 설치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의 새로운 멀티플렉스 트렌드로 거듭나며 신도림 시대를 열 서울 신도림점은 오픈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씨네Q 회원 대상으로 5월 31일부터 영화 13편 무료시사회를 진행하며 6월 중순부터는 음악 스트리밍 브랜드 벅스 VIP 고객 대상 현장예매 할인과 미니팝콘 증정 프로모션도 연다.

더불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당첨의 기회가 있는 룰렛 이벤트와 함께 회원가입 포인트를 증정하고, 6월 한달 간 '빨간날(휴일)'에만 열리는 'Q데이' 행사를 통해 특별제작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는 프리미엄 영화관 브랜드 씨네Q를 통해 사업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영화, 드라마, 부가판권, 음악, 스포츠 사업 등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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