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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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PICK] "소녀시대 막내→홀로서기"…똑 부러진 서현이라면 믿을 수밖에

기사입력 2018.05.30 18:1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인 소속사를 차린 가수 겸 배우 서현에게 팬들이 우려와 함께 응원을 보내고 있다.

30일 서현이 1인 기획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SM 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협업을 해 오다가 1인 기획사 설립을 결심했다.

특히 서현의 1인 기획사에는 그의 아버지와 아버지의 최측근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연예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는 가족이 기획사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한 사례를 여럿 봐 온 까닭이다.

그러나 다수의 팬들이 서현의 선택을 믿고 지지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녀시대 막내로 시작했지만, 배우로서 MC로서 자신만의 길을 현명하게 개척해 온 서현이기에 그의 선택이면 빋을 수 있다는 것.

평소 똑부러진 성격으로 유명한 서현은 드라마, 뮤지컬, 최근 평양 남북 합동공연 MC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크고 작은 일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서현의 새 선택에 우려보단 가만히 응워하겠다는 목소리가 더 크다.

소녀시대 막내에서 믿고 지지하는 서현이 되기까지, 그가 걸어온 11년의 행보가 만든 신뢰다. 서현이 팬들의 응원을 바탕으로 '홀로서기'에도 성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현은 오는 7월 전파를 탈 MBC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으로 본격적인 첫 독자 활동에 나선다.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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