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미스터 라디오' 오만석이 닮은꼴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배우 오만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오만석의 출연에 '제 남자친구가 오만석 씨와 권오중 씨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혹시 권오중 씨 닮았다는 얘기도 들으시느냐'고 물었다.
이에 오만석은 "권오중 선배님을 닮았다는 이야기는 아직 못 들었다. 저는 진구·에릭·곽한구·강두 씨를 닮았단느 이야기를 제일 많이 들었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그리고 요즘에는 버락 오바마와 만수르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듣는다"고 덧붙였고, 장항준은 "오만석 씨가 아랍 왕자 느낌이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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