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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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출신…송해 격려 받았다"

기사입력 2018.05.30 17:0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한여름이 전국노래자랑 출신임을 밝혔다.

한여름은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하나투어 V홀에서 첫 정규앨범 'HAN SUM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여름은 올해초 전국노래자랑 홍성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데뷔의 기회를 받은 바 있다.

한여름은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전국노래자랑에 참가자로 출연을 했으니 다음에는 가수로 참가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노래자랑 참가 당시 송해의 어떤 격려를 받았냐는 질문에는 "열심히 준비한 것을 후회없이 하라고, 한 번 뿐인 기회니 놓치지 말라고 격려해주셨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방가방가'는 트로트와 EDM의 만남인 일명 '뽕디엠' 장르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한여름의 매력을 더하는 상큼발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작곡가이자 진성의 '진안아가씨', 유준의 ‘신의 한 수'로 유명한 작곡가 이제이와 락그룹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한여름은 2014년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고 2018년 KBS ‘전국 노래자랑’ 홍성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과 끼를 검증받은 준비된 신인으로 정식 데뷔 전 앨범 사전예약판매에서 초도 물량을 완판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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