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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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다 해먹는 요리학교' 게스트 출격…허당미 방출

기사입력 2018.05.30 16:1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올리브 '다 해먹는 요리학교: 오늘 뭐먹지?(이하 '다해요')에서 특별 게스트 에릭남과 함께 이원일 셰프의 '빨리빨리' 요리 사관학교 수업이 펼쳐진다. 

오늘 30일 방송되는 올리브 '다해요' 9회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30분 안에 완성할 수 있는 태국식 볶음요리 '돼지고기 바질볶음밥'과 '공심채 볶음'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한 게스트 에릭남은 일일 학생으로 찾아와 그동안 선보인 젠틀한 '뇌섹남' 이미지와 달리 남다른 흥과 허당기를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일일 요리 선생님으로 나선 이원일 셰프는 좋은 쌀 고르는 법부터 밥과 물의 황금 비율까지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밥 짓는 법을 전수한다. 또한 한국 된장으로 태국맛 내는 법, 집에서 쉽지 않은 '불맛' 입히는 법 등 요리책에도 안 나오는 꿀팁을 대거 전할 예정. 이원일은 셰프계의 대식가답게 요리 평가를 위한 시식도 한 끼 식사같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1가정 1에릭남'이라는 수식어까지 만들어 낸 에릭남은 뛰어난 요리 솜씨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을 선보이며 여전한 '뇌섹남' 면모를 뽐내는 한편, 시도때도 없는 흥 폭발 막춤 타임과 요리 도중 의외의 허당기 가득한 모습 등을 선보이는 것. 에릭남은 생각보다 간단한 태국식 볶음 양념장 레시피를 배운 후 "이렇게 쉬워요? 근데 그렇게 비싸요?"라며 솔직한 토크로 웃음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이날 수업은 그 어느 때보다 '빨리빨리'가 난무하며 요리 사관학교를 방불케했다는 후문. 센 불에 빨리 볶아내는 것이 중요한 볶음요리인 만큼 박나래, 양세형, 샘오취리와 에릭남은 완성된 음식을 그릇에 담을 때까지 불 앞에서 촌각을 다퉜다고. 미워할 수 없는 얄미움과 요리 실력으로 '남 놀리기 전문'인 양세형은 이날만큼은 유독 순서를 헷갈려하며 암기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 놀림감이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올리브 '다 해먹는 요리학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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