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태환이 연이어 30대 역할을 맡게된 부담감을 토로했다.
30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실제로 95년생인 이태환은 유독 30대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이에 대해 이태환은 "어쩌다보니 30대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태환은 "그러나 나이를 떠나서 캐릭터로 접근해서 표현해보자 한다. 또 감독님도 20대로는 안보인다고 하셔서 자신감을 갖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서준 역시 "이태환이 내 형으로 나오는데 실제로 보니까 피지컬이 내 형이다. 인정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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