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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트리플A서 멀티히트 맹활약…타율 3할 눈앞

기사입력 2018.05.30 10:00 / 기사수정 2018.05.30 10:0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최지만이 멀티히트를 때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밀워키 산하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오토존 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드(세인트루이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지만은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99로 끌어올렸다.

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선 첫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를 기록했다. 

기다리던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4회 초 1사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2루타를 때려냈다.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동점 득점까지 기록했다. 6회 초 무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안타를 때리며 무사 1·2루의 찬스를 이어갔다. 

2-3으로 뒤진 8회 선두타자로 등장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콜로라도는 6회 2점을 내준 뒤 따라잡지 못하며 2-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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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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