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기름진 멜로' 준호가 려원을 간호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15회에서는 서풍(준호 분)이 단새우(려원)를 간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칠성(장혁)은 다른 조직에게 습격을 당했고, 그 과정에서 우연히 마주친 단새우를 데리고 냉동고에 숨었다.
두칠성은 칼에 찔린 상태로 한참 동안 갇혀 있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단새우 역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간호사는 단새우의 체온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고, "사람 체온이 닿아야 빨리 돌아오고요. 안아주는 게 좋아요"라며 당부했다.
서풍은 혼자 쩔쩔맸고, 단새우의 몸을 주무르고 침대에 누워 끌어안았다.
특히 서풍은 단새우를 좋아하고 있는 상황. 단새우는 갑작스럽게 눈을 떴고, 서풍은 "꿈이야. 좋은 꿈"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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