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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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성경, 좋아한다는 고백하는 이상윤에 "최악이야" 독설

기사입력 2018.05.29 21:4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바웃타임' 이성경이 이상윤의 고백에 독설을 했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 4회에서는 이도하(이상윤 분)가 최미카(이성경)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이도하는 자꾸만 거슬리는 최미카에게 다가가 "어떤 날은 어두컴컴한 영화관에서 손 부터 갖다 대고, 또 어떤날은 다른 여자와 같이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아하고. 신경쓰여 돌아보이겠다"라며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좋아해서 이런다. 생각나서 미치겠고 신경 쓰여 돌아버릴 것 같다. 더는 신경 안 쓰이게. 난 너랑 입 맞추고, 안고 자려고 한다. 그럴 생각이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질려서 치우게.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도망쳐라"라고 경고했다.

이에 최미카는 이도하를 향해 "연애하자라고 빌미를 제공한 건 인정하겠다. 하지만 거기에다 대고 지 맘대로 안겠다 자겠다 하는건 너무 최악이다"라고 독설한 후 냉정히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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