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둥지탈출3' 4기 멤버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4기 멤버들이 공개됐다.
이날 '둥지탈출3'에는 우서윤, 유선호, SF9 찬희, 김경민이 4기 멤버로 합류했다.
우지원 딸 우서윤은 중3에 173cm의 장신 키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우서윤은 사춘기 딸의 모습을 보이며 아빠 우지원과 거리를 두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샀다.
유선호는 3개월 만에 집을 방문해 어머니에게 밥상을 차려줬다. 특히 유선호는 의지만 앞선 모습으로 살림을 해 어머니의 걱정을 샀다.
유선호는 "처음 밥을 해줬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밝혔고 어머니는 김치찌개에 대해 "솔직히 시고 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랑이 훈장' 김봉곤의 아들 김경민은 대를 이어 훈장을 하라는 아버지의 권유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으로 '둥지탈출3'에 출연했다.
김봉곤과 함께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과의 모임에 참석한 김경민은 "나는 훈장이 되고 싶지 않다. 훈장에 관심이 없다"고 단호히 말해 아버지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경민의 꿈은 기계공학자라고.
마지막으로 공개된 멤버는 SF9 막내 강찬희. 강찬희는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제훈 형의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뒤 SF9으로 데뷔해 활약하고 있다.
강찬희는 약 애호가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애늙은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찬희는 어머니가 준비한 핑크색 시밀러룩을 입고 '셀카' 동영상을 찍으면서도 하염없이 맥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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