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신승훈의 뮤즈' 신예 로시(Rothy)가 신곡 '술래' 콘셉트 포토를 전격 공개했다.
로시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술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 극과 극의 매력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로시는 맑고 청초한 비주얼의 걸리시한 매력과 내추럴하고 편안한 보이시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숲 속 작은 길에 혼자 서 있는 로시는 마치 술래가 되어 누군가를 찾는 듯 아련하면서도 투명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긴 생머리와 흰 피부, 커다란 눈망울이 순수하고 감수성 짙은 스무 살 소녀의 모습을 강조하며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는 캐주얼한 차림의 로시가 내추럴한 모습으로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듯 편안하고 털털한 모습이다.
한편 신승훈이 프로듀싱한 신예 로시는 6월 1일 두 번째 싱글 '술래'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신곡 '술래' 뮤직비디오에 배우 유승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곡 '술래'는 숨기려 하는 것이 잘 숨겨지지 않고, 드러내지 않으려는 모습이 문득 튀어 나와 가끔은 외톨이 신세가 되는 모습을 테마로 다뤘으며, 실제 스무 살이 된 로시가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과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브리티쉬 팝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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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