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시골경찰3' 신현준이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3'에서 울릉도 북면 파출소 순경 신현준, 오대환이 순찰 후 복귀했다. 파출소장에게 성실하게 보고하고 점심시간을 맞았다.
이후 꼬마들이 파출소를 접수하러 왔다. 미아 방지 지문 등록을 하기 위해서다. 오대환은 "너희도 지문이 있어?"라며 농담했다. 신현준은 무리없이 보호자와 꼬마들을 이끌며 업무를 수행했다. 아이들에게 물을 가져다 주는 등 맞춤 서비스도 제공했다.
신현준은 삼남매의 보호자에게 "아이가 셋이냐, 애국자다"고 말했다.
6년을 쉬지 않고 낳았다는 말에 "나도 지금 큰 아이가 있고 아내 배 속에 아이 하나 있다. 둘인데 하나 더 낳겠다. 행복해 보인다"고 밝혔다.
삼남매 어머니가 "짝수가 좋다. 하나 더 도전하겠다"고 말하자 "오대환은 넷이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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