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소연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소연은 소속사 측은 28일 "이소연은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소연은 지난 2015년 2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열애 한달 반만에 상견례, 4개월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소연은 이후에도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죽어야 사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런 가운데 갑작스레 이소연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것. 소속사 측은 "앞으로 이소연은 배우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 역시 이소연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이혼은 흠이 아니다", "앞으로 연기활동 많이 해달라", "힘냈으면 좋겠다"라며 이소연을 응원했다.
한편 이소연은 '천사의 유혹',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등에 출연했으며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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