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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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첫등장, 이성재 두집살림에도 '이혼거부'

기사입력 2018.05.26 21: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채시라가 강렬한 첫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1회에서는 서영희(채시라 분)가 남편 한상진(이성재)의 내연녀 김세영(정혜영)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영희는 한상진의 아이까지 낳고 사는 김세영의 전화를 받았다. 김세영은 서영희에게 자존심도 없느냐고 당장 이혼하라고 소리쳤다.

서영희는 "이혼? 내 호적에 네 딸 호적 올리는 게 빠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세영은 흥분하며 "미쳤어? 제정신이야"라고 했다.

서영희는 "바람 핀 여자가 미쳤겠지. 이혼 안 해 평생 첩으로 살아. 그냥 양육비로 만족하며 살아"라고 말한 뒤 끊어버렸다.

서영희는 이미 3년 전 한상진이 두집살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남편이 바람난 사실을 알고도 오히려 덤덤한 서영희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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