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이사 김정주)은 지난 17일, 온라인 게임 회사다운 이색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넥슨 전 직원이 모두 '새로운 도약을 위한 休(휴)'를 테마로 경기도의 한 휴양림을 방문, 2005년 상반기를 결산하는 행사를 진행한 것.
이 날 행사에서는 상반기 넥슨과 관련된 사내/외 이슈를 정리하는 한편, 사내 우수 사원과 우수 팀을 선발해 포상 휴가 및 상금 등을 전했다. 또한 넥슨은 행사 중 예정된 바 없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PSP'를 깜짝 선물로 지급할 것을 밝혀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 사내 행사에 대해 넥슨의 김정주 대표이사는 "2005년 상반기 의 훌륭한 성과는 넥슨인 모두의 노력의 소산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심기일전해서 하반기 신작 게임 <제라: 임페란 인트리그>, <워록> 등을 중심으로 더 많은 성공 신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정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