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12
연예

[엑's 리뷰] '하트시그널2' 김현우, 오영주 향한 돌직구 "빨리 만나보고파"

기사입력 2018.05.26 09:07 / 기사수정 2018.05.26 09:0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하트시그널2' 김현우가 더 과감해진 모습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현우의 마음이 향했던 오영주는 김현우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는 더블데이트에 나선 김현우와 오영주, 정재호와 송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우와 절친한 유민주 셰프의 도움 아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본 네 사람은 각자 마음이 있는 사람을 떠올리며 쿠키를 만들기로 했다.

네 사람이 각자의 의미를 담은 쿠키를 만들었고 김현우는 판다가 그려진 쿠키를 만들었다. 오영주는 자신이 판다와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며 복잡한 표정에 빠졌다.

쿠키를 만든 네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현우는 "선택은 누구를 할 거 같다"며 "솔직히 이거 끝나고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자신의 마음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그러나 쿠키를 만들면서 김현우의 이상형이 귀여운 여자라는 사실을 듣고 신경이 쓰였던 오영주는 김현우의 말이 자신을 향한 것인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미묘하게 어긋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정재호는 오영주가 김현우에게 윙크를 하도록 만들며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이어 2대2 커플 탁구게임에서 이긴 정재호는 김현우와 오영주에게 손을 잡으라는 벌칙 아닌 벌칙을 내리며 두 사람의 관계를 진전시켰다. 김현우는 과감하게 오영주의 손을 잡더니 이내 손깍지를 끼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오영주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인정한 김현우는 갈팡질팡하던 이전 모습과는 다르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 내왔다. 반면 오영주는 김현우의 주어가 없는 직진에 그 대상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며 계속 임현주를 신경 썼다. 서로에게 계속 마음을 가졌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이 열흘 가량 남은 시그널 하우스의 생활에서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