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21
경제

서울 근교 관광지 강화도 여행과 함께 하는 맛집 탐방

기사입력 2018.05.25 10:1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하고 싶은 일 중 최상위권에 여행이 올랐다. 그 다음으로 휴식이 뒤를 이었고 이직, 퇴사 등이 이어졌다. 실제로 직장인들은 바쁜 업무에 쫓겨 주말에 제대로 쉬지 못하고 밀린 업무를 처리하기 바쁘다. 그만큼 집과 직장을 오가는 반복되는 생활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새로움을 느끼고 싶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도권은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이다. 그래서 최대한 가까우면서도 즐길거리가 많은 서울 및 경기도 근교의 여행지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인천 강화도는 이처럼 즐길거리가 많아 가볼 만한 곳도 풍부한 장소 중 하나다. 강화도는 강화 초지진, 보문사 등 강화 8경 포함해 총 208곳의 가볼 만한 곳이 있고 고려산, 해명산 등 7개의 등산 명소, 빙어 낚시 체험,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하고 있어 직장인들 및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강화 인삼, 새우젓, 순무 등 특산물이 즐비한 강화도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고 서해를 끼고 있어 해산물까지 맛볼 수 있어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그 가운데 지리적으로 인접한 서해를 산지로 한 신선한 해산물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인천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이 있다.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사용하는 모든 해산물을 서해에서 직접 조업하고 있고, 서비스되는 요리와 기본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중간 유통 과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이 덕분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서민 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제철 자연산 활어, 야채 조개찜, 해물 조개찜, 새우 구이, 꽃게찜, 게장 스시, 해산물 물회, 전복 버터구이 등의 요리가 있고, 별미로 단호박 꽃게탕과 버터장어구이가 유명하다.

관계자는 “진복호가 위치한 강화도는 서울, 경기와 가까워 주말에는 나 홀로 여행객들이나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은 맛집 추천을 받으며, 찾아온다”며 “바쁜 일상 속에 강화도를 방문해 바람도 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 전환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푸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강화도 횟집 진복호는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도 신관이 마련되어 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100석 이상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진카페에서 20%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거리에 있는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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