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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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PICK] '화재현장 인명구조' 배우 박재홍, 연극·영화 넘나드는 활약

기사입력 2018.05.25 11:06 / 기사수정 2018.05.25 11:0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박재홍이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로 표창장을 받은 가운데, 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재홍은 극단 '모시는 사람들'에 소속된 배우로, 현재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심청전을 짓다', 뮤지컬 '들풀', 영화 '해운대' '남자가 사랑할 때' '조선명탐정2' '청년경찰'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박재홍은 이병헌 감독의 작품이자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등이 출연하는 범죄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을 촬영 중이다.

한편 지난 19일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박재홍은 유독가스를 뚫고 이웃을 구조해서 표창장을 받았다.

당시 그를 비롯한 시민 김해원 씨, 김영진 씨는 잠긴 문 안에 갇혀 의식을 잃었던 이웃을 구했으며, 특히 박재홍은 쓰러진 이웃을 안고 5층에서 1층으로 뛰어내려와 119에 인계했다.

용기있는 행동으로 표창장을 받은 박재홍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재홍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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