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한정원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4일 한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예비부부 한정원·김승현이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한정원은 'D-2'라는 문구로, 결혼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행복은 너무 어려운것이 아니다. 힘들고 고된 하루 끝자락에 사랑하는 사람과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오늘 하루 지나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과 아침에 일어나 제일먼저 사랑하는 사람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 슬픔도 기쁨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또한 한정원은 "세상 제일 어려운 이 평범한 행복을 나는 지금 누리고 있다는 것^^고로 나는 행복한 여자"라며 예비신랑 김승현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한정원과 농구선수 김승현은 한정원과 김승현은 지난 1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식은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올릴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한정원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