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이동건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지훈은 "강동수 역을 맡았다. 우리 작품은 범죄스릴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특히 이 작품은 감회가 새롭다. 이동건과 15년만 재회기 때문이다. '상두야 학교가자' 이후 오랜만에 만난다"라며 "마치 친정집에 온듯한 느낌이다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사실 촬영은 피곤하지만 즐겁게 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동건 역시 "정지훈과 함께 무언가 만들어 낸다는게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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