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정진과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이 공개 열애 이후 당당한 언급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정진은 이유애린과의 열애 공개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정진은 이유애린과의 열애에 대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열애하는 것을 걸렸다"며 "쿨하게 바로 인정했다"고 털어놨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난해 한 모임을 통해 만남을 가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패션 모델로 활동했던 과거와 스포츠에 대한 취미 등 공통점을 바탕으로 사랑이 싹트게 된 것.
이러한 두 사람의 만남은 SNS를 통해서도 포착돼다. 이유애린이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정진, 김승현과 함께 골프장을 방문한 모습을 게시했던 것. 함께 골프장 나들이에 나서며 풋풋하게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조용히 사랑을 가꿔온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열애 인정 이후 4개월 여만에 다시 주목받게 됐다. 어느덧 열애 1년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도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진은 지난 1998년 SBS '순풍 산부인과'로 데뷔,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시즌3에 고정 출연하는 등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유애린은 지난 2007년 패션 모델로 활동을 시작,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6월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나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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