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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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12년 전 잘못 바로잡으려 '재심 청구'

기사입력 2018.05.23 22: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동건이 재심을 청구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9회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이 김민주 피살사건 재심을 청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석은 고연우(박형식)를 통해 자신이 12년 전 감옥으로 집어넣은 장석현(장인섭)이 무고함을 알게 됐다.

최강석은 당시 오병욱(전노민)이 숨긴 증거물을 놓치면서 장석현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한 바 있다.

최강석은 장석현이 수감 중인 교도소로 찾아가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했다. 장석현은 최강석을 향한 분노심을 드러내며 재심을 거부했다.

고연우는 그 얘기를 듣고 장석현을 만나러 갔다. 장석현은 여전히 재심에 거부 반응을 보였다.

고연우는 피해자이자 장석현의 여자친구였던 김민주를 생각하라며 장석현을  설득하고자 했다. 장석현은 12년 전 김민주가 자신에게 썼던 편지를 읽으며 재심을 청구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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