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23 11:53 / 기사수정 2018.05.23 11:54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KBS 1TV '올댓뮤직'과 함께 하는 실력파 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8' 본선 1라운드가 23일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15일 명지대 용인캠퍼스, 17일 경기대 수원캠퍼스 축제무대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치러 '인디스땅스2018' TOP6가 가려졌다.
'인디스땅스 2018' 측은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밴드 맥거핀 ▶감미로운 사운드의 싱어송라이터 아이반 ▶국내 유일 나팔부는 힙합밴드 엔피유니온 ▶공상과학 신스팝밴드 트리스 ▶유쾌, 상쾌, 통쾌한 비주얼 밴드 헤이맨 ▶스타일리시한 인디음악을 선사하는 휴이 등 톱 6의 본선 진출을 발표했다. (밴드 순서는 가나다순)
위 6팀은 23일 오후 5시 30분 부터 안산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본선 1라운드 공연을 펼친다. 한양대학교 가을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될 본선 1라운드에서 6팀의 뮤지션들은 ‘대학 축제에 어울리는 떼창 곡’ 미션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본선 2라운드는 6월 마지막 주 홍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톱 6 뮤지션들은 두 번의 본선 공연을 비롯해 경기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디31 기획공연, KBS 1TV '올댓뮤직' 방송 출연, 온 오프라인 미디어 홍보, 블링매거진 화보 촬영, 음반 제작 및 유통 등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오는 8월 개최되는 피날레 콘서트는 '올댓뮤직' 공개 녹화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뮤지션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인디스땅스 2018'의 공연 일정과 TOP 6 뮤지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인디스땅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인디스땅스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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