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두나-손석구가 초고속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배두나와 손석구가 소속된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친할 사이일 뿐 열애설을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배두나와 손석구는 같은 소속사 식구다. 지난해 미국드라마 '센스8'에도 함께 출연하며 친한 동료로 지내왔다. 특히 SNS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두 사람의 투샷이 열애설에 불씨를 지폈다.
그러나 열애설이 보도된지 약 20분 만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이를 부인해 진화에 나섰다.
한편 배두나는 1998년 패션지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 '광끼', 'RNA', '위풍당당 그녀', '떨리는 가슴',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고부의 신', '비밀의 숲'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플란다스의 개', '청춘', '복수는 나의 것', '괴물'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현재 영화 '마약왕'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촬영 중이다.
손석구는 2014년 영화 '미열'로 데뷔했으며 올해 초 방송된 tvN 드라마 '마더'에서 이설악 역을 맡으며 소름돋는 악역을 보여줬다. 현재 '슈츠'에 데이빗 킴 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한 2018년 개봉 예정인 영화 '뺑반' 촬영에 한창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손석구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