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23
연예

'한밤' 양예원 성추행 의혹 가해자 "서로 합의한 촬영"

기사입력 2018.05.22 21:3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유튜버 양예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스튜디오 실장 A씨가 입장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유튜부 양예원과 스튜디오, 이와 관련한 수지의 SNS에 대해 보도했다.

양예원이 고소한 스튜디오의 실장은 '한밤'에 "협박한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사진작가들이 만지거나 그런 적은 절대 없다. 그건 완전 허위사실"이라며 "오히려 촬영 더 잡아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서로 합의한 촬영이고 돈을 지급했고 (당시 사진) 작가들 중 한 분이 (사진을) 유출했는데 나를 고소해 억울하다"고 말했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피해자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들에게 피팅모델, 예컨데 모델 일을 하게 해주는 사진을 찍는 아르바이트로 아마 피해 여성들을 유인한 게 아닌가 싶다. 그런 심리적인 취약 요인이 쉽게 거부하기 어렵게 만든 이유가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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