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가 출근 첫날부터 성동일에게 혼났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1회에서는 무턱대고 찾아온 선배 때문에 당황한 임바른(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출근길에 성추행범을 잡은 박차오름(고아라)과 이를 도와준 임바른. 박차오름은 학창시절 선배였던 임바른을 알아봤다. 임바른은 "그때 그 독서교실?"이라며 박차오름을 몰랐던 척했다.
박차오름은 "이게 얼마만이냐"라고 반가워했고, 임바른은 '12년 9개월 10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글쎄요. 워낙 오래된 일이라"라고 밝혔다.
임바른은 박차오름의 우배석 판사였다. 임바른은 한세상(성동일)에게 박차오름을 인사시키고, 법원 투어를 해주었다. 이후 임바른이 성추행범을 잡는 영상이 인터넷에 게재됐다. 한세상은 임바른을 불러 "첫날부터 사고를 치냐"라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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