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W 재단이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후시) 캠페인의 국민 리워드 시스템을 위한 블록체인 W Green Pay(이하 WGP)를 세계 최초로 론칭했다.
W 재단은 지난해 12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운동' HOOXI 캠페인 선포식을 임종성 위원과 공동 주최하여 성황리에 진행했다.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홍보대사로 인피니트, 배우 백성현을 위촉했다.
또한, 올해 4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운동' HOOXI 캠페인 위원회 발대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
여기에 더해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위성곤 의원, 홍보대사 가수 인피니트의 장동우, 남우현, 김진호 SBS 정글의법칙 PD 등도 참석해 HOOXI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WGP는 블록체인(분산 데이터 설계 기반 거래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의 일상 활동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여에 따라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개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 미션 활동과 이에 대한 WGP 리워드 제공은 W 재단의 모바일 어플 HOOXI 앱에서 이뤄진다. W 재단 HOOXI 앱은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여 보호한다.
리워드는 스마트 컨트랙트(약정) 기술을 이용하여 W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HOOXI Mall, W Exchange 등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되며,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HOOXI 캠페인 협력사의 온라인 몰, 신용카드 등을 통해 WGP의 사용처를 확대할 전망이다.
W 재단 이유리 대표는 "블록체인을 통해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세계 최초 플랫폼으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운동을 확산시켜 대한민국을 환경 선도국으로 만들 것"이라며 "향후 HOOXI 앱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W 재단은 환경부와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을 협력하며 대한민국 자연생태계 보전연구, 재활용사업, 재난 긴급구호 시스템 개발, HOOXI 자연보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김지연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