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데스파시토'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핫100송을 수상했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8 BBMA)가 21일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Mnet은 위성 독점 생중계로 현장을 국내로 전했다.
이날 'TOP Hot 100 Song' 후보에는 루이스폰시&대디 양키의 '데스파시토', 켄드릭 라마 '험블'(HumBle), 브루노 마스 'That's What I Like', 포스트 말론 '록스타'(Rockstar), 에드시런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가 올랐고 영광이 주인공은 루이스 폰시 '데스파시토'였다.
'데스파시토'는 전 세계 열풍의 주역으로 최장기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달성한 비영어권 노래다.
루이스 폰시는 "스페인어로 된 노래를 수용해주셔서 감사하다. 같이 춤추고 노래 부르고 가사를 배우려고 익히려고 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노래에 참여해주신 대디 양키, 저스틴 비버 감사하다"며 "이민자 여러분, 꿈 꾸는 여러분 그리고 억양이 다르다고 놀림을 받는 모든 분들, 마지막으로 고향 푸에르토리코에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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