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데드풀2'는 18일부터 20일까지 45만9383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97만646명을 기록했다.
또한 '데드풀2'는 개봉 6일 만인 금일(21일) 오전 7시 경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데드풀'보다 빠른 속도다. 또한 역대 마블 청불 히어로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1일 오전(8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또한 37.5%로 1위를 지키고 있어 개봉 2주 차에도 거침없는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데드풀2'에 이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11만5599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068만 9476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버닝'이 7만4426명(누적 27만7601명)으로 3위, '피러 래빗'이 5만618명(누적 11만2412명)으로 3위, '레슬러'가 2만7008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72만4512명으로 4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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