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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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법륜스님, 이승기 군대 얘기에 "전역한 지 얼마 됐길래"

기사입력 2018.05.20 18: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사부 법륜스님이 이승기의 군대 얘기를 도중에 끊었다.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또 군대 얘기를 꺼낸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법륜스님은 속세의 모든 차등을 떠나서 평등하게 존칭을 써보라고 제안했다. 별칭으로 불러보란 말에 이승기는 자신의 별칭을 '낙하산'으로 했다.

이승기는 "원래는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었다. 다녀온 부대 특성상 가장 먼저"라며 군대 얘기를 꺼내려고 했다. 그러자 사부는 "군대 갔다온 지가 얼마나 됐길래 계속 군대 얘기를 하냐"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승기는 "화가 지금 많이 일어나신 것 같은데"라며 당황했다.

사부는 "(전역한 지) 한 달 됐어 두 달 됐어?"라고 물었고, 반년 됐단 이승기의 말에 "아직 얘기할 때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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