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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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당면 30인분 폭탄에 당황 "비상사태"

기사입력 2018.05.20 17: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고지용이 당면 폭탄을 맞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이 잡채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지용은 설아와 수아, 시안이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동국은 축구 경기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다.

고지용은 아이들을 위해 처음으로 잡채에 도전하기로 했다. 일단 버섯, 피망 등을 볶고 당면을 냄비에 넣고 삶았다.

그런데 당면이 담긴 냄비가 끓어넘쳤다. 고지용은 놀라서 바로 뚜껑을 열더니 예상치 못한 당면 양에 당황했다.

고지용은 당면을 처음 삶아보는 거라 30인분이었던 당면 한 봉지를 모두 냄비에 넣은 것이었다.
 
고지용은 설아와 수아를 향해 "비상사태야"라고 소리쳤다. 설아는 "삼촌 왜 그랬어요"라고 얘기했다. 고지용은 먹을 만큼만 당면을 덜어내고는 그래도 줄지 않은 당면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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